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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노브랜드 간편식 버섯 소불고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브랜드 간편식 버섯 소불고기 리뷰입니다.

지난 번 콩나물 돼지불고기 리뷰에 이어서 먹어보았습니다.

 

밥 해먹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늘 라면이나 배달로 먹기도 지치고 비싸고..

전자레인지만 있어도 충분히 괜찮은 한끼를 책임질 수 있는 버섯 소불고기를 소개합니다.

 

 

 

전자레인지 조리에 대한 설명과 고기 합유량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300g 중 쇠고기 70.05%, 팽이버섯 6.6%

대략 210g의 쇠고기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네요.

아마 양념도 포함 된 양이겠지만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됩니다.

 

 

겉포장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진공 포장 된 모습인데 콩나물 돼지불고기에 비해 약간 징그럽게 생겼달까요..

얼른 전자레인지로 넣어버려야겠습니다.

 

 

적혀있는 8분 조리시간보다는 조금 더 9분으로 돌려보았습니다.

뭉쳐있는 부분들은 잘 익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돌리는겁니다.

 

 

잘 익은 모습이네요.

나중에 알았지만 소불고기를 돌리고 난 후 전자레인지에 소스가 비닐 사이로 살짝 끓어 넘쳤었나봅니다.

처음으로 전자레인지 청소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ㅋㅋ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는 소불고기의 모습이네요.

지금 모습은 그냥 술안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바로 밥을 말아먹겠습니다.

 

 

국물이 약간 부족하려나 걱정 되는 밥의 양이군요..

 

 

다행히 충분히 잘 비벼집니다.

고기의 양도 아주 충분하네요.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간편성과 맛에서 매우 흡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고기의 뭉친 부위가 중간 중간 있어서 전자레인지로는 잘 안 익는다는 점과

소고기의 잡내가 조금 있다는 정도입니다.

저는 고기 냄새는 잘 느끼지만 그러고도 잘 먹는 편이라 괜찮지만

민감하신 분들은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역시나 노브랜드에는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ㅎㅎ

집 근처에 노브랜드 매장이 있다는게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ㅎㅎ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처럼 많은 제품이 있지는 않지만 생활에 필요한 어지간한 물품들은 거의 다 있습니다.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이 부담 없고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