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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노브랜드 참치 시리즈 흠.. 이건 좀.. 아닌데? 비추천리뷰 살코기참치/야채참치/고추참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브랜드의 참치 시리즈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그 동안의 다른 제품들에 대한

많은 칭찬과는 달리 이 제품은 조금 별로입니다.

아니 조금 많이 별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을 못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천천히 내용 속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매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3캔 묶음으로 5,280원씩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선 가성비적인 면에서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타사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없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먹어봐야 맛을 알 수 있으니

전부 사와봤습니다.

 

 

 

살코기 참치입니다.

영어로 Tuna Steak라고 되어있습니다.

Steak의 뜻에 스테이크라는 의미 말고

두꺼운 토막 고기라는 뜻이 있다는 것을

이 참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기본적인 정보들이 있습니다.

 

 

 

오픈한 참치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다른 참치들과 다를 점이 없습니다만

문제가 있습니다.

통조림이니 캔의 중금속 맛이 날 수도 있지만

이건 너무 강력하게 납니다.

참치 맛이 반이면 캔의 맛이 반입니다.

그냥 참치만 까서도 먹어보고

라면에 넣어서 먹으니 그나마 나았습니다.

찌개에 넣고 끓여야 좀 덜 느껴질 듯 싶습니다.

 

 

 

야채참치 정면 사진입니다.

 

 

 

 

 

참고용으로 그냥 찍은 기본 정보들입니다.

 

 

 

야채참치의 오픈한 모습입니다.

매우 그럴싸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살코기참치와 똑같습니다.

통조림의 캔맛이 너무 강합니다.

입안에서는 야채참치를 씹고 있는데

소스맛 반과 캔맛 반이 느껴집니다.

굉장히 불쾌하게 먹었습니다.

통조림 뚜껑이라도 안심따개였다면

가산점이라도 조금 줄 수 있었겠지만

이건 어떻게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고추참치 정면샷입니다.

 

 

 

참고용으로 찍은 기본 정보들입니다.

 

 

 

고추참치의 오픈한 모습입니다.

이 또한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오래 된 제품이라서

캔의 맛이 많이 나는건가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통조림이라는 것 자체가

오래 보관하기 위한 것이기도하고

유통기한에 2026.03.24 까지라고 되어있으니

아직 한창 때의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한 두 캔 먹고 이런 느낌을 받았다면

우연의 일치에 의해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저 아홉캔 그냥도 먹어봤고

밥에 비벼서도 먹어봤고

술 안주로도 집어먹어봤고

라면에 넣어서 먹어도 봤습니다.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먹을 때는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입에 넣는 첫 맛에서도,

씹을 때도, 삼킬 때도 잘 몰랐습니다.

먹고나서 가만히 있으면

입안에서 쇠맛? 쇠향?이 진동을 합니다.

흔히 캔음료를 많이 마시거나

캔맥주를 많이 마시다보면

느낄 수 있는 그 텁텁한 알루미늄 맛입니다.

 

노브랜드의 제품이라면 품질도 품질이지만

가격적인 부분도 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낱개 판매는 없었으며

3개에 5,280원 입니다.

150g 짜리 개당 1,760원의 가격입니다.

타사 제품들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보면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마트몰에서 검색을 해보면

똑같은 3개 묶음으로는 가격이 안맞지만

10개 정도 단위로 구매한다면

개당 1,700~1,800원 수준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 책정적인 부분도 생각해봤을 때

노브랜드의 참치 시리즈는

포기한 제품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글을 쓰면서 제가 너무 부정적인 것 같아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은 추천성 글이지만

다행히도 저처럼 불만을 느끼는 분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만 이상한게 아니었어..!!)

 

처음으로 비추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노브랜드는 좋은 제품이 많은 보물창고라

추천할만한 제품들이 아직 한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라는 생각에

비추천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참치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리뷰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